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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사진* 그림-

코스타 콩코디아호/Costa Concor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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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이탈리아(ITALY) 연안 항해중 선장의 판단착오로 암초에 좌초된  " 스타 콩코디아호/Costa Concordia"...

선장은 여객들을 대피 시키지도 않고, 어떠한 안전조치도 취하지 않고,  혼자 먼저 탈출했으며,

다른 승무원들도 상황파악을 못하고 여객들이 혼선을 빚는동안 일부 승무원들은 자기들끼리 구명정을 타고 조난선을 탈출 해 버렸다.

일반 화물선의 경우 매주 토요일 인명구조훈련, 소화훈련, 퇴선훈련, 안전교육을 실시 하도록 규정되어있으며,

대양(원양구역)을 항해하는 대형 여객선(크루즈)의경우는 항해가 시작되는 최초출항지출항후 24시간내에 전 승무원과 여객이 참가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그리하여 선박의 화재발생시, 좌초 또는 침수로인한 침몰등의 조난시에 여객과 승무원의 조난선탈출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하여 

이동통로와 구명정 번호와 위치를 파악 해 두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이교육에는 선박의 브릿지 항해당직자와 기관실 당직자를 제외한 전 승무원이 여객과 함께

훈련에 참가하여 각자의 업무를 숙달하고, 여객들의 훈련목적 이해와 안전확보에 주력한다.

이번에 좌초된 크루즈선은 선장이나 당직항해사, 브릿지(조타실) 근무자 모두가 상식이하의 근무를 수행했다.

해도상에 선박의 운항항로를 결정하고, 연안항해시는 레이더와 GPS 시스템으로 선박의 위치를 자주 감시하여 해도상에 표기하며 원래의 항로에서이탈시는

다시 침로(Course)를 수정하여  원래의 항로선상에 들어오도록 계속 선박위치감시와 주변 견시를 철저히 했어야 했다.

즉 무능하고 무책임한 선장 한사람으로 인해서, 그 밑에서 근무하던 조직의 모든사람들이 무능한 사람들이 되었고,

그런 무능한 조직을 소유한 크루즈선박회사 역시 엄청난 재산상의 손해를 보게 되었다.

 

 

 

 

 

 

 

 

 

 

 

 

 

 

Costa Concordia
Owner/Operator:(선주/운항사) Costa Crociere
Year built:(건조년도) 2006
Rebuilt: -
Builder:(조선소) Fincantieri, Genoa, Italy
Former names: -
Gross Tonnage(총톤수) 112,000
Length:(선장) 290.2 m (951.8 ft)
Beam:(선폭) 35.5 m (124.6 ft)
Passengers (normal): 3,000 (여객수)
Passengers (maximum): 3,700 (최대승선가능 여객수)
Crew:(승무원) 1,100
Service speed:(항해속력) 20.0 knots
Sister Ships:(자매선) Costa Serena, Costa Pacifica, Costa Favol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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