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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광장-

[스크랩] 논술공부

논술을 위해 알아둬야 할 시사용어 풀이

 

경제편


공황:경제 공황.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서 상품 생산의 과잉, 수요의 저하, 가격의 폭락, 실업의 격증, 기업의 도산 등으로 한 때 모든 경제 활동이 혼란에 빠지는 상태


관료주의:상급자에 대하여 약하고 하급자에 대하여 거만하며, 자기 업무의 범위 이외의 일에는 눈을 감으려 하며 독선적이고 책임에 대하여는 애매한 태도를 취하는 등의 특성을 이르는 말


구조 조정:한 나라의 산업은 경제 발전 단계, 임금 수준 등 여건 변화에 따라 경쟁력이 떨어지는 업종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이 같은 비교 열위 업종이 점차 도태되면서 고부가 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고도화되는 과정을 말함.


그린 라운드(GR):환경 문제 다자간 협상. 환경 보호 문제를 다자간 협상에 올려 국제적으로 합의된 환경 기준을 만든 다음 이에 미달되는 무역 상품에 대해서는 관세 부과 등 각종 제재 조치를 가하도록 하는 것으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 제기되었다.


근린 효과:국지적으로 나타나는 사회적 영향력의 형태를 표현한 지리학 개념으로 인지된 자기 자신의 이해와 실제적인 행동 사이에 개입해 들어가 개인들로 하여금 그를 자신의 최상의 이익에 따라 행동케 할뿐만 아니라 아울러 그들이 교류하는 이웃 집단의 견해와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한다.


다국적 기업:여러 나라에 걸쳐, 현지 국적을 얻은 제조 공장과 판매 회사를 거느리는 대기업. 단순히 해외 지점이나 자회사를 두는 것과는 구별된다.


독점:독점이란 한 경제 안에서 하나의 생산 분야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이다. 만약 어떤 상품을 유일하게 생산하는 자는 독점을 이용하여 가격을 마음대로 올릴 수 있을 테지만 진짜 독점은 거의 없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많은 나라에서 독점 방지법으로 독점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시장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개념은 18세기 애덤 스미스가 그의 저서 [국부론]에서 공식화한 것으로, 모든 것을 시장에 맡기면 시장이 가장 효율적인 길을 찾아간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도입한 개념이다. 즉, 이윤을 추구하는 수백만 명의 소비자와 생산자가 국가의 간섭 없이 이성적인 결정을 내리는 결과가 바로 '보이지 않는 손'이다.


제로섬(Zero-sum) 사회:어떤 시스템이나 사회 전체의 이익이 일정하여 한쪽이 이익을 보면 반드시 다른 한쪽이 손해를 봄으로써 그 사회의 발전이 이득과 손실의 합이 제로(0)가 되는 사회


지역 사회:일정한 지역 안에 성립되어 있는 생활 공동체


테크놀로지 라운드(TR):우루과이 라운드, 그린 라운드에 이어 제 3의 국제 질서로 대두되고 있다. 각국 정부의 연구 개발 투자에 대한 지원이 결과적으로 공정 무역 질서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경우 이를 국가간에 규제하려는 움직임.

하이테크:고도의 과학 기술, 첨단 기술 등의 총칭


인문, 사회, 문화편


개인:국가 또는 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의 사람. 사회학적 개념에서의 개인은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원자단위이며, 사회현상의 기본적 원동력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개인은 사회의 유기적조직적 요소로서 사회와 분리될 수 없는 융합적인 관계에 있으며 개인의 주장권리는 사회의 주장권리로 그 효력을 나타낸다.


개인주의와 전체주의:개인주의의 핵심적인 생각은 사회 철학이나 정치적 이론, 그리고 실제적인 문제와 도덕적인 사고, 행동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어떤 의미에서든 반드시 사회보다 우위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즉 개인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전체주의는 사회를 하나의 '공동체'로 간주한다.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동체의 이익을 중요시하는 이 사상은 사회주의자들의 정치적 정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계층:사회적 지위가 거의 비슷한 사람들의 층


관습:일정한 사회에서 오랫동안 지켜 내려와,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습관화되어 온 질서나 규칙.


권위주의:사회현상을 권위에 의해 해결하려는 사고나 행동양식. 권위에 대해 자기 자신을 낮추거나 또는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태도나 행동으로 나타난다. 사실적인 강제 기능으로서의 권력이 장기간 존속한다는 것은 실은 그에 복종하는 사람들이 권력의 소유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위는 사회의 대중이 권력의 소유를 기대하고 승인할 때 성립한다.


귀속적 지위와 업적적 지위:개인의 기능이나 업적에 의하지 않고, 사회 속에서 계승된 신분에 의하여 얻은 지위. R.린턴은 사회적 신분을 출신에 의한 귀속적 지위(신분)와 업적에 의한 업적적(획득적) 지위(신분)로 나누고, 전자는 개인의 자질이나 재능의 차이와 상관없이 출생시부터 또는 일정 연령에 도달한 때부터 결정되는 지위로서, 성별, 연령, 혈연 관계, 피부색, 인종, 계급 등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미개사회나 전근대적 사회에서는 세습적 신분과 같은 귀속적 지위가 우위를 차지하였으나, 근대화가 진행됨에 따라 업적적 지위가 중시되는 경향이 있다. 근대사회에서는 학력 등과 같은 새로운 속성도 형성되었으므로 현실사회에서는 귀속적 지위와 획득적(업적적) 지위의 성격을 아울러 지니는 신분이 존재한다.


네스팅족:단란한 가정분위기를 가장 중시하고 집안 가꾸기에 열중하는 신세대를 일컫는 신조어이다. 그 동안 치열했던 사회활동과 개인주의 성향, 서구화 등으로 인해 가정 본래의 의미가 퇴색하고 해체의 기미까지 보이는데 대한 반발 심리와 최근의 여가 중시 풍조가 겹쳐 새로 등장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사람들은 그가 속한 사회의 지배층 인사들에게는 일반인들보다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게 마련이다. 이러한 기대가 충족될 때 우리는 상류 계층 사람들을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는 철학과 도덕성을 갖춘 진정한 상류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제기되면서, 소위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곧잘 인용되곤 한다. 이 말은 본래 '귀족은 귀족다워야 한다'는 프랑스 어 속담 Noblesse oblige에서 유래한 것으로, 지금은 사회의 지도적인 지위에 있거나 여론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마땅히 지녀야 할 도덕적․정신적 의무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님비 현상(NIMBY):Not in my backyard 의 약자로 자기 주거 지역에 환경을 파괴하는 혐오시설 등이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집단 이기주의.


DINS족(Double Income No Sex):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생존하려고 몸부림치는 맞벌이 부부들에게 물리적인 시간의 부족과 스트레스, 피로누적 등의 이유로 성(sex)없는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세태를 가르키는 말이다. 이는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를 갖지 않는 딩크족과 더불어 나타나는 사회현상.


딩크족(Dink):Double Income, No Kinds 의 약어로 여피 다음 세대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들은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고 맞벌이를 하며, 돈과 출세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 현세대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매스 미디어:대량의 정보, 지식 등을 넓은 지역의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는 매체. 신문, 잡지, 라디오, 영화, 텔레비젼 등


문화 상대주의와 문화 절대주의:문화 절대주의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문화를 바라보는 입장으로 문화는 모두 일정한 단계를 거쳐 발전하다고 본다. 따라서 원시적이고 저급한 단계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 고급의 우수한 문화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이 견해는 자연스럽게 문화 우월주의의 입장을 취하게 된다. 과거 중국의 중화사상(中華思想)이나 영국이나 독일 등의 유럽 사상이 그러한 경우다. 지금도 무역량, 에너지 소비량, 직업의 분화 정도 등의 척도로 사회의 발전 정도를 측정하는 습관은 문화 절대주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문화 상대주의는 문화는 각기 다른 것이지 어떤 것은 더 우수하고 어떤 것은 열등한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세계 여러 민족은 각기 다른 환경과 풍토 그리고 사회적 조건에서 문화를 발전시켜 왔기 때문에 각기 나름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각 문화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반적으로 문화 상대주의 관점을 옳은 견해로 인정하지만 모든 경우에 이 관점을 적용할 경우, 히틀러의 나찌즘도 옳고, 스탈린의 독재로 옳으며, 인도의 카스트 제도도 옳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한계에 부딪힌다.


보보스:보보스(Bobos)란 부르주아(bourgeois)의 물질적 실리와 보헤미안(Bohemian)의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누리는 미국의 새로운 상류계급을 가리키는 용어로,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합성어이다. 이 용어는 데이비드 브룩스(David Brooks)란 미국의 언론인이 처음으로 만든 개념이다. 그는 새로운 계층의 등장을 감지하고 미국의 새로운 황금기를 이끌 엘리트로 보보스를 지목하였다.

대표적인 특징은 ① 정보에 강하고 ② 자신만의 독특한 소비 감각이 있으며 ③ 자유롭게 사고하고 ④ 유행에 개의치 않으며 ⑤ 엉뚱하고 기발하며 ⑥ 일을 즐기고 ⑦ 여유가 있으며 ⑧ 적극적이고 ⑨ 돈이 많더라도 낭비하지 않는다는 점 등이다.


블로그(Blog):인터넷 문화를 탐구하는 젊은 연구인 모임인 사이버문화연구소는 '2003년 사이버 세상 10대 뉴스와 키워드'를 선정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최고의 인터넷 뉴스는 지식 검색 열풍이었으며 그 뒤를 이었던 트렌드는 블로그 열풍이었다. 유럽의 대형 광고 대행사인 '유로 RSCG 월드 와이드'도 블로그를 2004년 세계 10대 트렌드 목록에 올렸다. '인터넷에 올리는 일지'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Web Log'의 줄임말 '블로그(Blog)'는 홈페이지의 방명록과 같은 형태를 갖고 있다.

'블로그'는 Web(웹) + log(일지)의 합성어로 웹의 b와 log가 합쳐진 말이다. log는 사전의 뜻풀이로 '항해일지' '여행일기'라는 뜻이다. 컴퓨터에서는 시스템에 접속하거나 통신에 접속하는 것을 말한다. 통신망에 접속하는 것을 로그인(log in), 접속을 끊는 것을 로그아웃(log out)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blog에서 log는 인터넷(=웹)이라는 바다에서 사용하는 '항해일지'나 '여행일기'를 뜻한다. 항해일지 여행일기라는 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블로그는 일지(=일기) 형태라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블로그는 곧 네티즌이 웹에 기록하는 일기나 일지를 뜻한다. 무엇을 기록할지는 사용자 마음이다. 주제를 정해 깊은 사회적 문제나 영화에 대해 다룰 수도 있고, 개인의 사소한 일상 생활을 다룰 수도 있다. 이것이 곧 '블로그'다.


사이버펑크족(Cyberpunk):컴퓨터 세대들에 의한 새로운 반문화 조류를 지칭한다. 이들이 지향하는 과제는 컴퓨터 섹스, 두뇌개발, 약품개발 등 다분히 향락적이고도 비생산적인 분야에 집중돼 있다. 사이버 펑크란 과학기술에서 자동기계의 제어 및 전달기술 등을 연구하는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와 불량기를 내포한 '펑크(Punk)'의 합성어이다.


사회:일정한 경계가 설정된 영토에서 종교가치관규범언어문화 등을 상호 공유하고 특정한 제도와 조직을 형성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성적 관계를 통하여 성원을 재생산하면서 존속하는 인간집단. 특수한 목적을 띤 비밀결사와 같은 소규모 집단으로부터 가족과 친족만으로 형성된 자연적 공동체, 다수 언어와 다수 인종으로 구성된 대규모 집단에 이르기까지 그 용례가 다양하다. 사회학에서는 사회를 그 자체 생명을 가진 유기체로 비유하는 전통이 강하다. 이른바 사회 유기체설이라 불리는 학설에 의하면, 사회는 생물체와 마찬가지로 내적 분화과정을 통하여 환경에의 적응력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내적 분화과정에서 전체의 동력을 저해하는 일탈현상이 발생하면 내부의 통제 메커니즘을 통하여 곧 균형을 회복하게 된다. 그리고 사회의 구성요소를 세포조직기관유기체로 구분하고 사회는 개별 성원가족조직과 집단을 포괄하는 유기체에 대응시킨다. 사회진화론은 유기체론의 이러한 견해를 발전시켜 분화와 통합의 과정을 사회적 질서가 형성되고 보다 높은 단계로 진화하는 과정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반면, 현대사회이론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분석을 시도한다. 우선, 사회진화론에 많이 기대고 있는 구조 기능론(structural functional theory)은 사회를 체계(system)로 보고 정치경제문화가치 등 네 개의 하위체계를 구분한다. 그리고 각 하위체계는 적응목적 성취통합질서관리 및 재생산이라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각 하위체계 간에는 자원과 정보의 상호교환 과정이 존재하여 서로의 기능이 원활히 수행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사회는 갈등과정을 통하여 발전한다는 K.마르크스의 사회관에 입각한 갈등이론(conflict theory)은 사회집단 내부와 집단 간 진행되는 권력적 갈등현상이 사회의 동력이라고 보고 지배자와 피지배자, 지배집단과 피지배 집단을 사회의 기본적 구성요소로 본다.


사회화:개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 사회에 동화되어 가는 과정


상대론적 윤리설과 절대론적 윤리설:윤리가 상대적이라는 말은 도덕 규범이 사회와 문화마다 달라 보편 타당한 규범과 가치관이 없다는 것이다. 상대론적 윤리설은 도덕의 보편 타당한 진리를 부정한다. 반면에 절대론적 윤리설은 보편 타당한 삶의 윤리가 인생의 목표 또는 행동의 법칙으로 선천적으로 인간에게 주어져 있다고 본다. 두 견해 모두 타당한 면을 지니고 있지만 보통 '인간은 평등하다', '살인을 해서는 안된다' 등의 근본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절대론적 윤리설을 타당한 견해로 보고 있으며, 개별적이고 특수한 문제에 들어가서는 상대론적 윤리설이 타당한 견해로 보고 있다.


시피족(Character Intelligence Professinonal):오렌지족의 소비지향적이고 감각적인 문화형태에 반발하며 지적 개성을 강조하고 '심플 라이프'를 지향하는 신세대 젊은이들을 일컫는다.


실존:합리주의나 실증주의에 반대하며 인간을 이성이나 과학으로써는 파악할 수 없는 독자적 존재라 하여, 그 인간 실존의 구조와 문제성을 밝히려는 철학. 키에르 케고르에 의해 시작되었고, 하이데거, 야스퍼스, 사르트르 등에 의하여 대표된다.


양심적 병역거부권:이것을 권리로서 주장할 때 양심적 병역거부권, 양심적 집총거부권, 양심적 반전권(反戰權)이라 한다.이에 관한 입법례를 보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네덜란드 ․이스라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은 헌법 또는 법률로서 양심적 병역거부권을 인정하고 있다. 특히 독일은 그 기본법 제4조 3항에서 ꡐ누구든지 양심에 반하여 집총병역을 강제받지 아니한다ꡑ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에스파냐 ․포르투갈 ․폴란드 ․러시아 ․타이완 등에서는 법제화하고 있지는 않으나, 제한된 범위 내에서 이를 사실상 인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제도를 인정하는 근거는, 종교적 ․윤리적 확신에 따라 전쟁에 종사는 것을 반대하는 자에게 병역을 강제한다면, 그것은 종교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된다고 하는데 있다.


여피족(Yuppie):도시 주변을 주된 생활 기반으로 하여 지적 직업에 종사하며 새로운 삶을 지향하는 젊은이들을 일컫는다. Young Urban Professional 의 머리글자 YUP에 히피(Hippie)를 본떠 IE 를 붙인 미국어이다.


역사 의식:역사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자각. 한편, 역사의식은 인간의 역사적 자각으로서 주체적 실천의식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특히 ꡐ위기의식(危機意識)ꡑ이라 말하고 있다.


역할:어떠한 지위에 기대되는 행동 양식. 아버지, 어머니, 학생, 정치가, 교사, 사업가 등은 지위이며 그 지위에 기대되는 행동은 그의 사회적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우피족(Woopies):우피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나이든 세대(Well of older people) 에서 유래된 말로, 자식들에게 신세지지 않고 자신들이 벌어 놓은 돈으로 풍족한 노후생활을 하는 노인들을 일컫는다.


웰빙(Well-Being):사전적 의미는 행복, 안녕, 복지, 복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나, 요즘 웰빙은 바쁜 일상과 인스턴트 식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말한다. 물질이 아닌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의 방식으로 인스턴트 음식을 지양하고 허브 차, 생식, 유기농 등 자연식을 추구하며 시간에 쫓겨 숨통을 조이던 생활방식에서 벗어나 시간을 지배하고 요가, 명상, 스파[온천욕, 물을 이용한 건강증진 및 질병치료], 헬스 등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노력하며 자연친환적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이다.


웹시족:Internet을 활용해 정보를 얻거나 쇼핑을 즐기는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주부층을 일컫는 신조어. 여기서 Websy이란 Internet 검색 서비스인 Web과 20~30대 젊은 멋쟁이 주부들인 Missy의 합성어로 육아, 쇼핑, 여가 생활 등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Internet을 통해 얻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온라인 동호회에 가입해 활동하는 등 정보지향적 성향을 갖는다. Internet 보급 초기 대부분의 사용자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층들이었으나 최근 Interne shopping mall이 속속 문을 열면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주부들이 늘어나면서 등장, 우리 사회에서 한 계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GPS는 1970년초 미국 국방부가 지구상에 있는 물체의 위치를 측정하기 위해 60억불을 들여 만든 군사 목적의 시스템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일부를 민간에게 개방하는 것을 전제로 미 의회에서 승인되어 민간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GPS를 이용하면 위치와 시간을 얻을 수 있다. 24개의 GPS 위성(실제로는 보충 위성 3개 포함 27개)이 서로 다른 궤도로 지구 대기권을 계속 회전하고 있다. 이는 지구상 어느 시간 어느 곳에서도 4개 이상의 위성신호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위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동시에 최소 4개의 위성으로부터 신호를 받아야 한다. 물론 더 많은 위성으로부터 신호를 받으면 보다 정확한 위치 값을 얻을 수 있다. GPS 수신기는 동시에 처리하는 위성신호의 개수에 따라 4 채널, 8 채널 등이 있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물이나 공기처럼 시공을 초월해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語)로,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1988년 미국의 사무용 복사기 제조회사인 제록스의 와이저(Mark Weiser)가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당시 와이저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메인프레임과 퍼스널컴퓨터(PC)에 이어 제3의 정보혁명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하였는데, 단독으로 쓰이지는 않고 유비쿼터스 통신,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등과 같은 형태로 쓰인다. 곧 컴퓨터에 어떠한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냉장고․안경․시계․스테레오장비 등과 같이 어떤 기기나 사물에 컴퓨터를 집어넣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 정보기술(IT) 환경 또는 정보기술 패러다임을 뜻한다.


이성:사물을 옳게 판단하는 법, 또는 진위(眞僞)선악(善惡)을 식별하는 능력. 때로는 미추(美醜)를 식별하는 기능까지 이성에 귀속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성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고 동물과 구분되게 하는 것이며, 여기에서 ꡒ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다ꡓ라는 정의가 성립한다.


이피족(Yiffir):90년대 들어 미국에서 새로이 등장한 신세대 직업인을 가리킨다. 전후 베이비 붐이 퇴조한 1965년 이후에 태어나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자들로 레저, 가족관계, 여유있는 생활 등에 주된 관심을 쏟는다. 이피(Yippie)란 젊고 (young), 개인주의적이며 (individualistid), 자유분방하고(freeminded), 이전 세대에 비해 사람 수가 적다(few)는 뜻이다.


인간 소외: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인간성을 박탈당하여 비인간화되는 일. 그러한 비인간화는 사회적 제도나 정치경제체제 등 일반적으로 문명이라고 불리는 것의 발전과 더불어, 오히려 그것이 인간에 대하여 마이너스 작용을 하는 데서부터 생긴다. 이러한 상태하에서는 인간의 활동 그 자체가 당사자인 인간에게 속하지 않는 외적강제적인 것으로 나타나, 인간의 본질은 인간에 외재(外在)하는 것으로 되고 만다. 이것은 고도화된 사회에서의 불가피한 현상으로서, 예를 들면 현대의 여러 가지 공해는 그 전형적인 발현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이미 J.J.루소에 의하여 지적되었고, 또한 K.마르크스는 그 원인이 자본주의 체제에서 유래한다고 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산업사회에서 나타나는 병리현상(病理現象)이라고 생각된다.


인권: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서 당연히 인정된 기본적 권리(→ 기본적 인권).

인권에는 모든 개인에게 보편적으로 해당하는 광범위한 가치들이 포함된다. 20세기에 이르러 모든 인간은 일정한 기본적인 권리를 부여받았다는 일반적인 합의에 기초해 국제적인 인권선언들이 마련되었다. 국제연합(UN) 헌장에서는 "인종․성․언어․종교에 상관없이 인간의 권리와 기본적인 권리를 존중하고 준수할 것"을 서약하고 있다. 1948년 UN 총회에서는 세계인권선언을 의결하고 이러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밖에 다른 국제기구에서도 인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정보사회:자본과 노동력을 기반으로 발전해온 공업사회에서 벗어나 지식을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정보의 생산과 전달 및 저장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회. 인류문명은 이제까지의 ꡐ사람의 손과 근육 에너지 및 그 대체물인 기계를 생산수단으로 공업이 만들어낸, 실체가 있는 물질중심의 문명'에서 ꡐ인간의 두뇌나 지적 창조력을 생산수단으로 정보산업이 만들어내는 무형의 정보가 주체가 되는 문명ꡑ으로 전환되고 있다. 따라서 정보사회는 '탈공업사회(脫工業社會:post industrial society)'라고 불리기도 한다.


제국주의:1국의 정치적․경제적 지배권을 다른 민족․국가의 영토로 확대시키려는 국가의 충동이나 정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1870년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나타난 독점자본주의(獨占資本主義)에 대응하는 정치적․경제적 구조를 총칭하는 말로 쓰인다. 대개 이 용어는 침략에 의하여 영토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팽창주의 또는 식민주의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그렇다고 해서 제국주의가 자본주의적 제국주의에만 국한된 개념은 아니다.


제도:사회의 구성원 사이에서 여러 가지 생활 영역을 중심으로 한 규범이나 가치 체계에 바탕을 두고 형성되는 복합적인 사회 규범의 체계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제도란 규범의 복합체이다. '규범'의 내용은 형식화되고 정리되어 공권력을 수반하는 법률로부터 형식화되지 않은 채 일상생활에서 암묵적으로 지켜지는 막연한 약속이나 관습에 이르기까지 범위는 매우 넓다. 즉, 정치 제도, 경제 제도, 교육 제도, 가족 제도 종교 제도, 법 제도, 결혼 제도 같은 것부터 도덕이나 언어 같은 것까지 포함한다.


제1의 물결:엘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에 나오는 용어로 인류 최초의 0문명을 가져온 농업 혁명을 지칭한다.


제2의 물결:엘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에 나오는 용어로 산업 혁명을 지칭하는 말. 생산과 소비의 분리, 대량 생산, 대량 소비.


제3의 물결:엘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에 나오는 용어로 지식 정보화 혁명을 지칭하는 말로 인공 위성, 컴퓨터, 레이저 등 신기술의 발달로 형성된 새로운 사회.


좀비족(Zombie):대기업이나 방대한 조직체에 묻혀 일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다는 식의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있는 화이트칼라들을 꼬집는 말이다. 좀비란 원래 서아프리카의 부두족이 숭배하던 뱀신에서 유래되었다.


지위:한 사회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위치, 개인은 사회내에서 여러 가지의 지위를 동시에 갖는다.


철인 정치:플라톤의 정치사상으로 대표되는 이상정치. 플라톤은 저서 《국가》에서, 이상국가의 실현을 위해서는, 진정한 학문이며 인생지도의 지침, 인간형성의 힘으로서의 철학으로 국가지배가 통일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플라톤의 이상국가의 실현방법은, 선(善)의 이데아의 인식과 올바른 인간의 개념을 말하고 있으면서도, 지배한다는 것 그 자체에 대한 반성이 결여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배자에게 있어서의 지배의 논리ꡑ로만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단지 이상정치(理想政治)ꡑ만을 의미할 때도 있다.


합리주의:비합리적 ․우연적인 것을 배척하고, 이성적(理性的) ․논리적 ․필연적인 것을 중시하는 태도. 합리론 ․이성론 ․이성주의라고도 한다. 실천의 기준으로서 이성적인 원리만을 구하는 생활태도를 가리킬 경우도 있다. 형이상학적으로는, 이성이나 논리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어 이 세상에는 존재이유(存在理由)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고 주장하는 설로, 그리스 고전철학(古典哲學)의 관상적(觀想的) 합리주의가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철학자로는 데카르트, 스피노자, G.W.F.라이프니츠, C.볼프 등을 들 수 있다.


자연과학편


가이아 이론(Gaia theory):1978년 영국의 과학자 제임스 러브록이 《지구상의 생명을 보는 새로운 관점》이라는 저서를 통해 주장함으로써 소개된 이론이다. 가이아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ꡐ대지의 여신ꡑ을 가리키는 말로서, 지구를 뜻한다.

러브록에 의하면, 가이아란 지구와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 대기권, 대양, 토양까지를 포함하는 하나의 범지구적 실체로서, 지구를 환경과 생물로 구성된 하나의 유기체로 보는 것이다. 즉 지구를 생물과 무생물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생명체로 바라보면서 지구가 생물에 의해 조절되는 하나의 유기체임을 강조한다.  현재 이 이론은 지구상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간의 환경파괴문제 및 지구온난화 현상 등 인류의 생존과 직면한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과학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변이:동일한 어미에게서 생긴 개체라 할지라도 그 형태와 본질은 반드시 어미와 같은 것이 아니며 또 새끼간에 있어서도 각각 변화하고 있는데, 이 현상을 변이라 한다.


상대성 이론:아인슈타인에 의하여 제창된 현대 물리학상 중요한 이론. 상대론이라고도 한다. 1905년 제출된 특수상대성 이론과 15년 발표된 일반상대성 이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수상대성 이론은 운동에 관한 갈릴레이-뉴턴의 상대성원리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여, 서로 등속도로 운동하는 관측자에 대하여 전자기파의 이론을 포함한 모든 물리법칙이 같은 형식으로 기술되도록 정식화(定式化)되어 있다. 일반상대성 이론은 중력(重力)을 관성력(慣性力)과 동등한 것으로 간주하는 입장에서, 일정한 가속도를 가진 관측자들에게도 상대성원리가 성립하고, 물리법칙이 좌표계의 변환에 대하여 불변(不變)인 형식을 가지도록 체계화한 이론이다. 이들 이론의 가장 근본적 특징은, 관측자의 운동상태에 관계없이 절대성을 가진다고 생각되어 온 지금까지의 시간공간의 개념을 부정하고, 시간공간이 각각 관측자에 대하여 상대적으로만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이 이론에서 유도되는 논리에는 상식에서 벗어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양자론(量子論)과 비견되는 20세기의 물리학의 혁명적 발견도 발표 후 얼마 동안은 단지 역설적인 지적 유희에 불과한 것으로 간주되는 경향도 있었다. 그러나 광속도를 무한대로 간주할 수 있을 만큼 작은 속도를 가진 물체의 운동에서는, 극한적(極限的) 근사로서 뉴턴 역학이 적용된다는 내용도 특수상대성 이론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광속도와 비교될 정도로 고속으로 운동하는 미립자의 거동이나 소립자의 생성․소멸 등 미시적 세계의 여러 현상의 발견으로 특수상대성 이론의 정당성이 검증되었다. 또 일반상대성 이론도 천문학상의 여러 사실에서 그 정당성이 밝혀졌다. 이러한 점에서 상대성이론은 물리 현상을 기술하는 기초이론으로서 승인을 받게 되었다. 현재는 양자 역학과 더불어 현대물리학, 특히 소립자 물리학이나 우주론의 지도적 원리로 간주되고 있다. 상대성이론의 탄생은 동시에 시대의 역사적 사상(思想)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새로운 시간,공간의 구조에 대한 사상은 철학적 조작주의(操作主義) 또는 경험주의적 흐름에 자극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H.L.베르그송(1859~1941)이나 J.H.C.화이트헤드(1904~60)의 형이상학(形而上學)의 기초가 되었다. 또 4차원 시공세계(時空世界)의 객관성이라는 착상은 회화나 문학의 전위적(前衛的) 기술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생명과학:생명현상이나 생물의 여러 가지 기능을 밝히고 그 성과를 의료나 환경보존 등 인류복지에 응용하는 종합과학을 말한다. 인간의 본질을 잘 이해하여 인간과 자연과의 본연의 관계를 해명하는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생명과학은 1930년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1960년대에 이르러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세포증식 ․운동 ․유전 ․진화 ․조절 등의 여러 가지 생물학적 현상을 그것에 관여하는 생체 고분자의 구조 ․성질 ․상호작용 등에 의하여 설명하려는 것이 분자생물학인데, 오늘날 분자생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신비하다는 생명현상도 과학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것들이 생명과학의 기초가 되고 있는데 이제까지의 과학기술이 물질주의에 치우쳐 환경파괴 ․난치병 등과 같은 뜻밖의 폐해를 가져오게 하였다는 것을 반성하여 단순히 자연과학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시대적 요청에 따라 윤리나 도덕까지도 포함한 인간생명을 정점으로 하는 새로운 과학을 낳게 되었다.


양자역학:원자분자소립자(素粒子) 등의 미시적 대상에 적용되는 역학으로서 현재 가장 타당성을 지닌 이론체계로 간주된다. 그러나 거시적 현상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뉴턴 역학적 자연관에서 볼 때, 그 자연파악 양식에는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내포되어 있으므로, 양자역학적 자연관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다. 양자역학은  물리학이 고전물리학으로부터 탈피하는 근대적 자연파악의 양식을 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서 물리학사에서 획기적 사건이었다.


엔트로피 법칙:열역학 제 1 법칙과 제 2 법칙 : 에너지란 절대 만들 수도 없고 또 없애버릴 수도 없다는 법칙이다. 사실 에너지는 빛에서 전기, 그리고 열이라고 하는 형태는 때로 변하여 가지만 그 양은 전체적으로 보아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것은 보통 열역학 제 1 법칙이라든가 혹은 에너지가 늘 보존된다는 의미에서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고 한다. 이 세상은 그 형태만 변할 뿐 영원불멸의 존재로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엔트로피 법칙이라고 불리는 열역학 제 2 법칙에 의하면 에너지란 자유로이 형태를 바꾸어 갈 수 있으며 변환시킬 수도 있지만 그때마다 반드시 어떤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사용 가능한 에너지' 들은 계속 '사용 불가능한 에너지'로 변화해 나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평형상태, 혹은 정지상태 - 에너지의 쓰레기만 남는 상태가 된다. 따라서 엔트로피 법칙에서는 이 세상은 언젠가는 종말에 이른다고 본다. 따라서 근검절약 등의 절제를 최대의 미덕으로 생각한다.


패러다임:모든 이론은 적어도 여러 개념과 가정들로 분할된 또 다른 이론들과 관련되어 있다. 쿤(1962)은 관련되어 있는 그와 같은 여러 이론의 그룹들을 기술하기 위해 '패러다임'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다. 패러다임이란 여러 이론, 개념, 모형, 절차, 그리고 기술적인 것들로 둘러싸여 있는 논리적 체계이다. 예를 들어, 태양계에 귀속된 지구는 물리학의 한 패러다임이며, 본능은 심리학의 한 패러다임이다.

 

출처 : ♡스위스쮜리히대학원♡
글쓴이 : 마드리드대학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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