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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사진* 그림-

[스크랩] 몽생미셸 ( Mont Saint Michel ) 수도원 - 천년의 비밀

 

 

 

 

 

 

 



비밀을 간직한 듯 보이는 몽생미셸 수도원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사막에 피라미드가 있다면 바다에는 몽 생미셸이
있다고 칭찬했던 곳. 프랑스 북부해안 노르망디(Normandy)와 브르타뉴(Bretagne)가
만나는 지점에 마치 마법의 성처럼 바다 위에 떠 있는 몽 생미셸은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건축물로 그곳에선 아직 중세의 시간이 흐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708년 ~ 710년 아브랑슈 일대를 관장하던 오베르 주교는 꿈에 나타난 미카엘 천사에게서 이 곳 바위섬 위에 수도원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는다. 노르망디의 노르만인은 10세기 초에 기독교화 했는데 966년 노르만인 수도사가 이곳에 정착하게 된 것이다.

 

그 계시에 따라 966년 노르망디 대공에 의해 베네딕토회 수도원의 건축이 시작되어 500년 후인 16세기에 완공되었다. 그 후에 끊임없이 순례자들이 모여들었으며 그러다 보니 하나 둘 집이 들어서게 되고 어느덧 수도원을 중심으로 하나의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



 

출처 : 서울검객 아리랑
글쓴이 : 서울검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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