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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조국-

[스크랩] 걸어서 천리 국토순례 대장정















출처 : cien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cien 원글보기
메모 :

제21기 걸어서 천리 국토순례 대장정 행사가

2005년7월31일~2005년8월14일까지14박15일간의 일정으로 성대히 종료 되었다. 

 

8월14일 06:00 잠원 시민공원에서 부모님들과 상봉 아침 식사를 마친후 

엄마 아빠 손을잡고 한강변을 따라 국회의사당까지 부모님들과 함께 걸으며,

우리 어린 학생들은 많은 고통을 참고 극복한 용기와 지혜 그리고 깨우침의 대화를 나눴다.

 

8월14일 10:30 국회의사당에 도착하여 김원기 국회의장의 참석하에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며

제21기 행사 종료의 막을 내리는 해단식을 거행했다.

 

학생단 400여명과 지원단 50여명을 총괄 지원한 지원단장의 임무를 수행 하면서

학생단의 신변안전과 완전무결한 행사진행을 위한 경찰청, 국회의사당, 육군본부, 현충원,

서울특별시, 교육청 그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기관의 대외 행정지원 업무와 확인등....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하루 한끼~두끼 식사에 2~3시간 수면을 취하면서도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어렵고 힘든 일들도 엄청 많았지만

 

고통을 인내하는 우리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을 생각하면서

행사진행중 현장 책임자로서 어깨동무 회장님을 보좌하여 본부 지원팀과 일사불란한 팀�으로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고로 성대하게 마칠수 있었음을 긍지와 자부심으로 느낀다.

 

아울러 거의매일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주야간 시간과 장소에 구분없이

학생단의 안전확보와 행사진행에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를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제21기 지원단장으로서 지원단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 하는 바이다.

 

 

주: 당시 행사기간중 육영재단 어깨동무와 한국소년 탐험단에서 불미스런 사고가 있었으나

     본인이 직접 관여한 어깨동무회는 명칭이 같아 오해와 혼란스러움이 있었으며,

     선의의  피해를 보고 2005년 동계행사부터 잠정적으로 중단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