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님
어서오십시오,
예를 갗추어 정중히 모십니다.
님의 방문 댓글에 대한 본인의 의견이 너무 길어져서 별도로 작성 하게됨을
양해 해 주시기 바라오며,
1) <암울한 군사독재 시대이니까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 했다구요?>
無相님의 글에 제가 올린 댓글에는 위의 내용이 없습니다.
누가 한 말인지 선뜻 이해가 안됩니다.
군사독재를 합리화 하려는듯한 인상이군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육군 소장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2년간 군정을 치뤘고
예편하여 고 윤보선 대통령과 대통령 선거를 치루지 않았나요?
정상적인 대한 남아로서 군대 안갔다 온 사람 있습니까?
전 프랑스 드골 대통령도 장군 출신이며, 전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도 장군 출신이지요.
그들은 세계 2차대전 종전후의 정말 암울했던 시대에 난세의 영웅들이었습니다.
정치꾼들의 말장난 군사독재....정의로운 사회, 문민정부,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물론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10월 유신 이라는것을 하지말고 조용히 은퇴하여 그동안 국정운영과 국가경영 노하우를
후임 대통령의 자문시에 조언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퇴임 대통령이 되실수도 있었는데...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측근의 간신배 무리들 탓도 있었겠지요.
영부인이 문세광의 총에 서거하고, 고 박대통령도 자기 측근의 총에 운명 하심이
우리 역사상 뼈아픈 흠으로 남겠지요.
육영수 여사 서거시와 또 박정희 대통령이 유고라고 긴급 뉴스가 나올때의 긴박함은 기억 하시죠?
그때 많은 국민들은 애도의 눈물을 흘렸고 내심 북한의 남침이 없을까 불안해 했습니다.
아마도 풀꽃님께서도 " 아따 그놈의 독재자 비운에 총맞고 잘갔다 " 라고 빈정대지는 않으셨겠지요?
애도의 한숨과 슬픔의 눈물을 비치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남보다 많이 배웠다고 자랑 할게 못되고,
남보다 많이 소유 했다고 뽐낼게 뭐 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한백년 천년 살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갈때 몽땅 싸가지고 가져 갈것처럼....
죽을 고비를 수차례를 넘긴 저는 평소 삶과 죽음은 백지 한장 차이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2) <18년동안 언론을 입맛대로~>
유신이라는 미명하에 국민의 기본권인 언론출판의 자유를 구속 제한 당했던점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당시 말도 함부로 못하고 오죽하면 국민 우민화정책 이라고 비아냥거렸겠습니까?
(물론 그전에도 언론검열등도 있었죠)
그러나 돌이켜보면 비슷한 시기에 우리보다 훨씬 국민소득이 높고 잘살던 필리핀의 마르코스정권,
싱가폴의 이광요(리콴유) 정권, 중국본토를 공산당 모택동에게 잃고 대만섬으로 피신한 장개석총통과
그아들에 이르는 장기독재(자유대만정부는 줄곧 지켜오던 계엄령을 겨우 1980년대 중반에야 해제 하였음)
그리고 현재까지 장기간 독재를 하는 리비아의 가다피정권과 쿠바의 카스트로,
대를 이어 충성을 강요하는 북한의 김정일 정권과 비교 해 보시지요.
그뿐입니까?
일제시대하에 또는 한국전쟁 당시 생명을 부지하기 위하여,
적에게 이로운 사소한 일이라도 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3) 선친은 물론 조상의 잘못도 참회하고,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야
후손들이 옳바른 역사관을 지닐것입니다.
한예로 1.2차 세계대전시 독일 히틀러의 유태인 말살 정책을 종전후 독일정부는 온 세계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개스 독살 현장인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영구 보존키로 폴란드 정부와 합의하며 히틀러 정권에 의해 학살 탄압된 유태인 및 인근 국가에 대한 보상과 추모 기념관 건립을 추진 하지요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을사보호조약으로 우리 조국을 빼앗고, 정신대를 조직하여 우리 할머님들을 유린하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놈들...
심지어 네델란드 할머니까지도 일본군 위안부에 동원된 사실을 증언 하는데도,
미국 하원에서 결의문 채택을 방해하고 신문에 광고하여 사실무근인 것처럼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정부는 어떻습니까?
인간관계도, 국제관계도 잘못은 정중히 진심으로 사과하며 개과천선의 행동을 보일때
상대방도 용서의 마음을 베풀 수 있지 않을까요?
풀꽃님께서 지적하신점은 박근혜 후보를 염두에 두시고 하는 말씀 같습니다.
저도 양 후보의 검증위 TV 방영을 부분적으로 시청 했습니다.
" 5.16 혁명은 구국혁명 입니다 " 라고 발언 하시더군요.
설령 그 당시는 어쩔 수 없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사생결단이라 해도 후세의 많은 대중들은
반정부 쿠데타라고 반박 할겁니다. 사실이 그렇구요.
만약 제가 박후보의 참모였다면,
<반정부 쿠데타였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당시로서는 어쩔수없는 선친의 선택이었을것임을 양해를 구하고,
국민들과 억압받은 일부 피해 시민들께 머리숙여 용서를 빌으십시오> 하고 강력히 건의 했을것입니다.
저의 사촌형님한분이 고 박정희 대통령을 근접에서 보좌 업무 수행함에 있어 전해 들은바에 의하면,
국가 대사를 결정 해야만 할 순간 - 주위의 반대에 부딪칠경우
" 내 얼굴에 침을 뱉어라 ~ 후세의 역사가가 평가 할것이다 "라는 말씀을 자주 했었다고 해요.
한편 새마을 운동이 한창일때는 대통령 집무실 한쪽 벽면이 온통 전국의 새마을 운동 추진 상황판으로
장식 되었다 합니다.
4) 사실 정치인들이 지역감정을 기술적으로 악용 하는데,
유권자 입장에서 보면,
제주도 출신이면 어떻고, 강원도 출신이면 어떻습니까?
막말로 남북분단 이전에 고향이 이북이었던 정치인이 대통령 후보에 나서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고 정주영 회장도 대통령 후보로 나왔지 않습니까? (오늘날 남북의 긴장완화와 경제협력의 공로자임)
누구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수있고, 삶의 질이 향상 될수있는 희망과 비젼을 제시하여 실행하면 되지요.
예로 들면,
영국의 블래어 전 총리 후임인 브라운 총리는 England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가까이 하지 않는
Scotland 출신입니다.(영국 남부 English들은 북부 Scotland출신들을 약간 무시 또는 멸시하는 경향임)
또한 프랑스의 신임 대통령 니코라스 사르크지는 폴란드계의 이민자 출신이라고 언론에서 봤습니다.
출신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람의 능력이 중요 하지요.
한국도 하루빨리 학벌 또는 출신지역보다 능력위주의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님의 말씀처럼 지역정서에 편승하거나 철새처럼 왔다리 갔다리 하는 의리와 소신 없어 보이는 정치인은
다시는 절대로 선출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때는 노무현 대통령 밑에서 대통령을 보좌 하던자들이 의견이 다르다하여 조직을 이탈하고
끼리끼리 새 조직을 만들어, 기존의 조직을 무력화 하는 인간 배신자들~
조폭들의 사회에도 기본 양심과 의리가 있는법일진데,
국민의 세금으로 봉록을 받는 요즘의 정치인들이나 고위직 공무원들은 신념과 철학이 없어보여
참으로 아쉽습니다.
아군과 적군을 구분 하지 못하고, 내편을 자꾸 적으로 만드는 정치꾼들이 정말 보기 싫습니다.
자기들이 보좌 했던 대통령~
탄핵까지 얻어맞은 불쌍한 대통령을 끝까지 보좌하여 후세에 빛나는 업적을 이루고,
후임 대통령 보좌진들과 함께 국민들로부터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받으며 영광스럽게
물러 날수는 없는가?
미국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은퇴후, "해피타트"(사랑의 집 지어주기 운동)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세계 각지로부터 현직에 재임 할때 보다도 더욱 존경 받는 인물이 되었는데....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은퇴후, 고향에 기념관을 지어 누구에게나 개방하고 대통령 재직시의 경험과 교훈을 지역 주민과 후손들에게 전수하며 미국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 시키고 있는데...
우리네 대통령은 왜?
모두 전직 대통령을 깍아 내리고 감옥에 보냈어야만 했는지? (전직 대통령들의 자업자득이지만...)
어디 그뿐이랴 대통령 친인척까지도 세도를 부리려하니 - 원참 기가 막혀서.
싱가폴의 이광요(리콴유) 총리 재직시 그의 부친은 피플스파크(People's Park)라는 상가지역의
한 귀퉁이에서 시계 노점상을 하면서 " 내 아들이 총리인것과 나와 무슨 상관이냐?"
" 나는 아직 건강하니 내 일을 한다 " 라고 말하던, 그 당시 내가 만났던 이광요 총리 부친의 검소하고
엄격했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허긴~" 내 전 재산은 은행잔고 총 29만원 뿐이요 "하고 5.18 광주학살의 책임을 회피하는 어떤놈은
지금도 참회는 커녕 목에 힘주고 버젓이 살아있고, 그놈의 자식은 일전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세금포탈에
부귀영화를 누린다는데...
그 애비에 그 자식이란 말이 꼭 맞는 말이지.
어디 그뿐인가?
어떤놈은 5.18 광주학살 원흉덕분에 대권 물려받고, 대통령 재직시 사돈기업에 정부투자기관을 인수 하도록 특혜를 주어
오늘의 최대 이동통신 회사가 되도록 해주지 않았습니까?
그 회사 이동전화료가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고 언론에서 밝히지 않았습니까?
5) 어느 혹자는 말하기를 정치인들은 쇼맨십(Showmanship) 이 많아야 해먹을수 있다며
일본에서는 정치인들을 야합 내지는 협잡꾼들이라 혹평 한다더군요.
정치판은 표리부동한 이중 인격에 보이지 않는 뒷거래로 한마디로 개판이라는 소리지요.
그러나 우리가 알기로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들 의원이나 공무원들은
원칙에 입각하여 투명한 의정활동을하고 공무집행을 하는걸로 알고 있지요.
우리나라의 국민의 세금으로 봉급 받는자들이 국민의 감시를 두려워하고 양심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며
공명정대한 공무집행을 하는 시대는 언제나 올런지요?
당시 한나라당의 박근혜대표의 3보1배 행진과 천막당사는 사실 많은 시민들로부터 동정을 받은게 사실이지요?
그 행동의 내면에는 그런 동정심을 불러 일으키려 미리 참모들끼리도 구상 했을거구요.
무릇 공인은 시종일관 초심을 잃지 아니하고 매일매일 아침마다 마음속으로 반복해 심지가 굳어야만
소신껏 직무수행을 할수 있지 않을까요?
마치 뿌리깊은 나무처럼, 모진 폭풍우에도 끗덕없이...
그 당시 천막당사에서 점심 배달해 먹고 비새는 천막을 막으며
사무집기류를 이리저리 옮기던 비참했던 모습?
그러나 지금은 의원님들, 국민의 세금으로 <에쿠스> 승용차 타고,
고급 일식집이나 호텔에서 밥 먹고 다니지요?
어디 그뿐입니까?
구의원, 시의원, 심지어 정부투자기관 임직원들까지도 년봉 1억? 판공비 또 얼마?
허울좋은 해외연수로 골프관광들 다니고....생각하면 애국심 사라진다 !!! XX끼들 같은놈덜 때문에...
뼈빠지게 일해 내는 국민들의 세금을 물쓰듯하는 기생충 좀벌레 같은 인간들아~~~
이 순간에도 그늘진 사회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는 민초들이 얼마인데?
선거때만 되면 시장바닥에 나타나 얼굴 내밀고 손 내밀어 악수하고...어휴 역겨워라~
왜?
그들은 1000원짜리 김밥을 못먹고, 짜장면도 못먹고, 버스나 지하철을 못타며,
재래시장에서 쇼핑을 못하는가?
그런사람 나오면 당장 찍어주고 싶다.
그리고 4년간 계속해서 그토록 세금절약하고 검소하며
서민들과 삶을 같이하며 의정활동 하는의원은 보나마나 또 재선이다.
6) <18년동안 철권정치, 넌더리가 납니다>
36년간 조국을 빼앗긴 우리 선조들의 설움과 아픔은 오죽 했겠습니까?
고종황제의 밀서를 받고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여 을사보호조약의 부당성과,자주독립국의 정당성을 주장하려던 우리측 대표가 일본놈들의 방해로 실패로 돌아가자 황제의 특명을 받고,
그 명을 수행치 못하고 살아서 돌아 갈수 없다하여 그 자리에서 할복한 이준열사와 그외 대표들의 심정은 어떠했겠습니까? (금년은 고종황제가 헤이그 대표 파견 100주년 되는해임)
우리가 오늘날 국내외에서 갑론을박 하면서도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여권을 소지하고 당당하게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 할수 있지 않습니까?
만약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의 식민지나 북한에 병합된 국가의 운명이라면
과연 우리가 외국공항 입국시 제일먼저 작성하는 입국신고서에 국적 :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을
기재 할수 있는가?
중국에 병합되어 역사에서 사라져버린 과거 우리 선조들의 땅이었던 만주(Manchuria)벌판을
생각 해 보십시요.
과거 1953년 한국전 휴전협상시 독재자 이승만 대통령은 잃어버린 절반의 국토를 되찾기위해
북진통일론을 고수하며 휴전협정 조인반대 시위를 주도 하지 않았습니까?
중국의 한국전 참전 대가로 모택동이 요구하여 김일성이 중국에 할양해준 절반의 백두산은
누가? 언제? 무슨수로 되찾아 온단 말입니까?
지금 그곳에서는 대한민국 통일후 국경시비에 대비하여 공항과 호텔을 짓고 있지 않은가?
우리의 고조선과 고구려의 빛나는 역사를 왜곡하는 중국정부에 의한 동북공정.....후유~한숨만~
2차 세계대전시 쏘련에게 빼앗긴 일본의 북방 4개 도서는 현재까지도 꾸준한 일본정부의 교섭에도 불구하고 당시 쏘련과 현 러시아측은 꿈쩍도 안합니다. (오끼나와는 미국으로부터 반환 받았지만)
남북간에도 한치의 양보를 못해 피흘리는 서해교전(연평해전)으로
5년전 우리의 젊은 생명을 바쳤지 않습니까?
동작동 국립묘지의 위폐봉안관에는 항일운동과 한국전당시의 애국지사, 국가유공자들의
유골을 찾지 못한 10만 4천여위가 위폐로 봉안 되어 있습니다.
대통령후보들과 각정당 높으신 어르신들 국립묘지 참배 헌화시에 마음속으로 무엇이라 새기실런지요?
국가를 경영하고 전국민의 안위를 보살펴야할 대통령후보들의 요즘의 검증논란은 차라리 안듣고 눈감는게 속이 편할런지요.
저 역시 누구를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 밑에서 국무총리까지 했던 이해찬씨는 광주에서 자기는 노무현계열도 아니고,
그 누구의 계열도 아니며, 김대중 전 대통령 밑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고 말했다던가요?
광주, 전라도 유권자들의 표를 의식한 발언 같지요?.....ㅋㅋㅋ 누구말마따나...웃겨들 증말
7) 동감입니다.
우리 정치인들의 위선된 행동들은 이제 정말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말 장난하고, 거짓말하고, 표리부동한 처신에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 해 지는거지요.
그러는중 국민들의 세금으로 저네들끼리 호의호식하고 행복을 가꿔 가겠지요.
(민생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넘덜아~~~)
8)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몇가지 견해를 달리함을 제외하고
풀꽃님이 지적하신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국민들은 기성 정치인들에 식상하여 비록 상고출신에 대학을 못나왔어도 참신한 이미지의 노무현씨를
대통령으로 선출했고, 열린우리당의 새인물들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대통령을 만들고 끝까지 보필하지 못하는 그들의 탈당이 아쉽습니다.
"인간은 항상 신에게 가까워지려 노력한다"는 학창시절 교육개론시간의 교수님 말씀이 기억 납니다.
어디 누구하나 완전무결한 인간이 있겠습니까?
성직자분들도, 신앙생활을하는 신도들도, 신앙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도
우리 모두 더불어 살아간다는 삶의 근본을 이해하고,
서로 나누고 베풀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비난 보다는 칭찬 해 주는 모습이
미래의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무형의 정신유산의 하나가 아닐런지요.
마지막으로 국력이 약하면 항상 외세의 침략을 당하며
부국강병만이 우리 후손들이 억만년 자손대대로 살아갈 이땅을 지키는 길 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시 독일의 공습을 받은 영국의 윈스턴 쳐칠 수상은
국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 했습니다.
" 기쁠때는 함께 웃고 기뻐 할것이며 ",
" 슬플때는 함께 눈물흘려 슬퍼하고 ",
" 적과 싸울때는 목숨을 바쳐 싸워야만 여러분의 가족을 지킬 수 있다 "고,
" 만약 그러하지 아니하면 남자는 정복군의 노예가되고, 부녀자들은 정복군에게 능욕 당할것이라 "고
비슷한 우리의 성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임전훈시에
필사칙생 필생칙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죽으려하면 살고, 살려고하면 죽는다)
풀꽃님
긴글 끝까지 읽어 주심에 진심 감사 드리며 저의 댓글에 대한 오해가 다소 풀리셨는지요?
작금의 의리를 져버린 배은망덕한 정치인들의 작태에 조금 흥분 했을뿐 결코 특정인 누구를 지지
변론 하는 글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선친이나 조상의 잘못을 사과하고 용서를 빌줄아는 용기있는 후손이 되어야 하며
국민을 대표하는 일국의 대통령은 정말 양심적이고, 깨끗하고, 존경 받을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국가의 전 행정조직을 이끌고 나갈수 있겠지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무원의 기강을 확립하며,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제시 할수 있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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