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 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마저 아버지가 남기신 빚을 갚기 위해 서울로 떠나신 후, 다섯 살이던 저와 세 살이던 남동생은 시골에 계시던 할머니 손에 맡겨졌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먼저 기억나는 어린 시절이 있겠지요. 제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어린 시.. [스크랩] 할머니의 편지 칠순 할머니가 55년만에 쓴 편지... "하늘 나라에 있는 당신에게. 55년 전의 당신을 오늘 불러 봅니다. 내 가슴이 메어지는 것 같소. 떠나면서 곧 돌아오겠다던 당신은 오늘까지 그림자도 보이지 않아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아 왔겠소. 늙으신 부모와 4개월 된 아들을 나한테 맡겨 두고 떠나신 후 부모님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