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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터-

[스크랩] 내 가슴에 심어진 사람

┏ 그 리 움 ┓

내 가슴속에 심어진 한 사람.


삶의 인연이 맺어준 아름다운 사람.


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내가 살아가며 늘 그리워하는 사람.
혼자만의 욕심으로 가져 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


늘 그리움의 끝자락에서 내 마음을 비추고 있는 사람
그 한 사람이 나에게는

그리움이고 사랑인데...

 

 

 

┏ 보 고 싶 다 ┓

보고 싶다.

 

미치도록 보고 싶다.


내 앞에 얼굴 마주하면서 어여쁜 얼굴 진한 향기에 키스하며 살고 싶다.


그대를 내 앞에 세워두고
늘 그대를 보며 가는 세월마져 잊어버리며 살고 싶다.


매일 매일을 볼 수만 있다면
지금처럼 보고 싶어서 안절부절하면서 때로는 내 눈이 슬퍼서
슬픔에 눈물젖지 않아도 될텐데...

 

 

 

┏ 인 연 ┓

그랬는데...

 

정말 그랬는데...


세상 살면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맺어진 인연...


기다림의 긴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까만 밤을 지새우며 기다려왔던 시간들...


그대가 나의 마음의 방을 두들겨
만남의 인연을 맺어
계절이 바뀌고 세월의 강을 지나 억겹을 이어 온 인연의 뿌리가 되어지길...

 

얼마나~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알고 계시는지...



 

 

┏ 기 다 림 ┓

새벽이 밀려와도
그대가 죽도록 보고 싶어서
그대와의 숙명적인 만남에 매일 매일을
늘 기다림으로 채워야 하는 시간들...


혼자 애태우던 시간들이
기다리는 마음에 아픔이 밀려와
눈시울 적실 때가 한 두번이 아니거늘...

 

그건 나 혼자만의 기다림이 아니란걸 알고 있는데...

 

 

 

┏ 사 랑 ┓

기다림 속에서 마음이 아파
퉁퉁 부어 울어버린 눈물은
짠 소금이 되어 버리고


날마다 흘린 마음 속 눈물의 의미가
그대만을 향한 단 하나의 진실한 사랑이라는거...


그대의 따뜻한 마음이
늘 나의 가슴에 정을 듬뿍 부어
내가 가지는 사랑이 행복 하다는거...

 

그거 아시는지...

 

 

 

┏ 아 픔 ┓

그대의 마음을 알면서도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 떨어져 있어야만 하는 나!


밤세워 혼자 끙끙 앓다가
새벽에 눈을 뜨면 이슬 속에 열병의 감정을 모두 숨겨 버리는 것을...


그러다 너무 아파
가슴에 피 멍이 들어 버리는 것을...


그대 위해 아무것도 할수 없기에
현실속에 버려진 나의 나쁜이라오.


그대를 향한 나의  긴 아픔...또한 그대의 아픔
언제가야 끝이 날런지...

 

 

 

┏ 소 망 ┓

나 하나의 소망은
그대가 꿈꾸는 사랑,삶,인생...


내가 하늘 향해 올리는 간절한 기도가
그대 품 안에서 이루어지길...


그 날까지 그대 마음 속의 큰 사랑이 되어
두손 모아 소원을 빌며
그대가 나의 마음속에 잠시 쉬어갈 곳이라면
나는 행복에 젖어 노래 부르리...

 

 

 

 

┏ 행 복 ┓

행복은 그저
내가 느끼는 기쁨의 순간 이지만
찾아 헤메면 오지 않는것을...


행복은 늘 가까이에서 자리하는 것을...


그대가 느끼는 행복을 찾아
하루 빨리 슬픔에서 벗어 난다면
그것은 나의 기쁨이요
영원한 그대의 보금자리 인것을...


그대의 행복을 비는 나의 아름다운 마음이
그대 평생 사는 날까지
그대의 마음속에 자리했으면 좋겠소.

 

 

 

┏ 기 쁨 ┓

난...
그대가 늘 기쁨에 잠기어 사는
그런 날 그런 날을 보고 싶어...


어린애처럼 재롱을 떨며
언제나 열 여덟 애띤 소년처럼 처럼
사랑하는 그대와 손을 잡고
늘 함께 하고 싶어...


언제인가 그런 날 오면
나 또한
마음 아파 흘리던 눈물을
가슴 속에 꼭 숨겨 버리고 그대 마음안에 나를 묻어버릴 것이오.


그대의 평안을 위해서...

 

 

 

┏ 정 ┓


그대는
참으로 가슴이 따뜻한 사람
그러기에
안타깝고 마음이 더 아플수 밖에...
남 보다 많이 쓸쓸하고 외로워
늘 혼자 울고 있을수 밖에...
내 몸과 마음이 항상 그대와 함께 하려 해도
그대와 늘 함께 할 수 없기에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것을...

 

마음속에 주어진 내 삶이
이렇게라도 그대 향해 정을 줄수 있다는것
그대를 향해 매일 매일 그리워하고 울부짖고 있다는 것을...


작은 정성을 담아서
그대를 향해 보내고 있다는것,


이것 또한 정이고 사랑이라 했는데....

 

 

 

┏ 약 속 ┓

소중한 그대를 향해
내 마음을 띄우나이다.


슬픔도 같이 나누며
아픔도 같이 함께 할것을...


그대 사랑을 감사히 여기며
그대의 진정한 사랑 안에 내가 가진 사랑을 다 줄 것이며
늘 미소 지우며 살아 갈 것임을...

 

 

┏ 희 망 ┓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
꿈꾸던 사랑 찾아 오거던
그대 하지 못하였던 소중한 시간을
남들보다 몇 천배 더 많이 가지기를...


낙엽지는 계절이 흐른뒤에
눈 내리는 겨울이 지난다 해도
그대 가지는 소박한 희망 하나
사랑속에 꽃 피워 꼭 아름답게 살아가시길...

 

나 역시도 그리할 것임을 기억하시길...

 

 

 

┏ 추 억 ┓  

언젠가는
우리는 좋은 인연으로 만나
어쩔 수 없는 순간을 맞이 하더라도
서로의 가슴에 간직될 곱고 고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지길...


손자 손녀들에게
긴 겨울밤 화롯불 피워
들려주는 아름다운 옛날 이야기
소설속의 주인공으로 머물다가
한 평생 후회 없는 추억으로 남겨지기를 간절히 소망하여 봅니다.


그대 향한 나 하나의 소원을 그대 진실한 마음에 전합니다.




출처 : 十三月의 이름
글쓴이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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