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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배움터-

봄날의 양지의 사랑


 

봄날의 양지의 사랑 賢 노승한 갈대가 흔들리는 광야의 대지 바람이 불어 흔들리고 구름 쉬어가니 비가 내려 메마른 들녘에 서걱댄다 시대의 오류에 세월이 역류한다 해도 천륜의 역사는 거스를 수 없고 진실의 창 앞에 해는 떠오르니 그대여 슬퍼마소서 가야하는 운명의 길이여 내일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구름가고 바람 멈춰 봄날의 양지에서부터 음지에도 싹은 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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